17' 04/30 성삼재 영혼털림 라이딩....ㅜㅜ

위드바이크에 자주오시는 맴버와 함께 성삼재라이딩을 내가 가자고 꼬셔(?)서 

성삼재를 다녀왔다..ㅋ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 힘든 고통을 잊어버리니.. 참...ㅎㅎ

의욕충만하게 물박물관에서 4차선 진입시 사진.. 얼굴이 이삐네..ㅋㅋ

화개장터내 ... 야시장(?) 이떄까지는 좀 썡썡했지만...

화개장터에서 무정차 성삼재 휴게소까지는 너무 힘들다...ㅜㅜ

나의 저질체력을 다시한번 확인한...ㅋ

복귀시 산내면에서 맛난 국수를 먹고.. 생초에서 4차선 국도를 타고 복귀했다..

그러나 산청에서 흘러서 산청에서 명석으로 빠지는곳 까지 나홀로 독주를.. 

그래도 담담히 받아들이고 독주하는 내 맨탈이 약간 단단해진듯...

샾에서 집으로 운전해 갈때도 쥐가 내리고.. 

샤워 후 마눌님이 굽어주는 고기도 두점만 먹고 속이 부대껴 먹지를 못했다...

여지껏 제일로 힘들었던 라이딩이었다... 

그치만.. 그만큼 성장했으리라 믿고.. 화이팅한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