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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일 (일) 간만에(20일동안 2번째) 라이딩..

남해 인코스 라이딩중 남해대교에서 탈출(?) 후 열흘만이다..ㅜㅜ

처절한 하루였다..ㅜㅜ



코스는 나름 제법 탔는듯 하지만.. 초기화 될 엔진도 없었지만.. 너무나 떨어져있었다..




출발하면서 신호등에서 한컷...

이 사진 이후에 타이어에 쇠칩이  박혀서 실란트 새고.. .난리였다..ㅜㅜ

그래도 다행으로 칩을 뽑고 나니 실란트 커품이 생기더라도 어느정도 타니 막아주었다..




대곡가지전의 고개에서 한장... 추워서 입술바라..ㅜㅜ 




본격적인 화정임도.. 초반 고각 업힐... 이때까지는 이써틴 TRS 레이서(9~46t)로 바꾼 득을 보는 듯 했지만..



무리하게 변속을 하면서 댄싱을 하여 체인이 터지고 말았다..ㅜㅜ

불행중 다행으로 링크앞의 한마디만 딱 터졌다.. 

링크만 걸고 탔다... 그러나 46t를 쓰지 못했다.. 이런...ㅎㅎ

이러려고 카세트를 바꾼게 아니었는데..ㅋ




그늘진 임도는 눈이 있었다... 낭만.. 그런건 전혀 없다.. 우째..ㅋ



나 포함 두명을 제외하고 같이 라이딩했던 분들~~ 총 8명



눈은 자전거에게 낭만을 주지 않는다..ㅜㅜ




내리막은 더욱 더 ...



햇살이 있는곳은 눈이 다 녹았지만.. 초기화된 엔진으로 뒤에서만..ㅜㅜ




임도 코스이탈도 하고... 코스 변경으로 질매재로 넘어 왔지만.. 

마지막 자전거를 넘어뜨리려는 강력한 바람과... 에너지보충을 소홀히 하여 찾아온 봉크는 나를 정말 힘들게 하였다..ㅜㅜ

인도어 훈련이라도 해야 버틸 수 있고.. 따라다닐 수 있는걸 절실히 느낀 라이딩이었다..

이래서는 안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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